저희 가족이 이용한 곳은 자동차 귀도 달래고 배낚시라는 곳이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는 분들도 자귀도 바다낚시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곳 일대가 낚시하기 좋은 곳이래요. 저는 그렇다 치더라도 아들이 전날부터 엄청 기대했거든요.
달래는군요, 차 도깨비도 배낚시 주차는 걱정할 필요 없고, 출항 시간은 위와 같습니다. 우리는 제 기억에 아침 일찍 도착해서 9시 50분에 예약했던 걸로 기억해요. 일단 출항 30분 전에 도착하지 않으면 탑승할 수 없기 때문에, 아침 식사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도착한 것 같습니다.
30분 전에는 승선명부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일찍 도착해서 명단을 작성하고 기다리는 동안 라면과 김밥도 파는 식당을 운영했기에 한 끼 여기서 해결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제주도 바다낚시를 즐기는데 혹시 멀미라도 할까봐 선상낚시 체험이 끝날 때까지는 참아주기로 해요.
달래는군요, 차 도깨비도 배낚시, 여기에는 장갑, 손난로, 멀미약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멀미에 강한 저인데도 가격도 조금씩밖에 하지 않아서 만약을 위해 한 봉지씩 사 마셨습니다. 장갑도 혹시 모르니까 구입했어요. 그래도 제주도 배낚시 체험인데 즐기러 갔다가 멀미 때문에 고생할까봐 안전하게 한 병 사먹었는데 체험하고 보니 잘 마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가 좀 그랬네요
구명조끼는 당연히 무료로 대여해드리고 있습니다 출항시간이 되면 야외에서 한 곳에 모여 직원 분들이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하게 그리고 아주 즐겁게 설명해 주셨거든요. 같은 배를 탈 줄 알았는데 몇 배나 나눠 타요. 그래서 체험할때 좁아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날씨도 좋았습니다 배만 탔는데도 아들이 아주 즐거워하더라구요. 전날 요트 체험을 하면서 제주도 선상 낚시를 좀 즐겼는데 꽝이더라고요. 다음에는 꼭 한 마리라도 잡아달라고 기대하는 모습이 어떻든 끌려오고 싶었습니다.
선장님이 예쁜 바위섬도 설명해 주셨는데 기억이 안 나요 포구에서 멀어져 버려서 아들의 슬슬 긴장한 모습을 느낄 수 있군요. 제 기준으로는 일단 고기를 잡지 못하더라도 배를 타는 것만으로도 일단 저는 아깝지 않았어요. 낚시를 못 잡은 아들에게 제주도 배낚시를 체험해 준 것만으로도 괜찮았습니다.
드디어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선장님이 차도깨비도 배낚시의 요령을 설명해 주시네요. 저도 초보자 수준인데,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셨네요. 참고로 중간에 해매도 직접 와서 친절하게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달래 수레귀신도 선상낚시, 바다낚시 체험시 지렁이가 아니라 새우 미끼입니다. 그리고 살아있지 않기 때문에 거부감이 줄어들었습니다. 선장님이 알려주신 대로 바퀴 쪽에 먹이를 끼워서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낚싯대를 내려놓고 입질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바다 여행을 하면 거의 낚시를 한 번쯤은 체험한 것 같은데, 그래도 거의 한 두 마리는 잡았어요. 이번에는 20분 정도 무색하기도 했는데 불안하기도 했어요.
초조할 때 즈음에 아들이 한 마리 낚았네요 고등어예요 고등어 회가 너무 맛있대 그렇다 치더라도 아들이 잡았기 때문에 이번 차귀도 배낚시 체험은 성공이었습니다. 옆집 부인의 낚싯대는 끝까지 조용했어요.
한두 마리씩 올라가요. 대략 1시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날은 포인트가 안 좋으면 자주 이동한 것 같아요 아무튼 우리 가족끼리 3마리만 잡아도 충분한 제주도 배낚시를 체험했나 봐요
프리패스권을 이용해서 달랠게제주도 배낚시 체험비용을 정확히 모르는데 제 기억으로는 부담이 없었을 겁니다. 어쨌든 협찬이 아니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데 괜히 왔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이번에 제주 여행을 와도 다시 오고 싶은 차귀신도 배낚시 체험이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남면 노을해변로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