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마음에 와닿고, 그리고 나눠서... [나눔의 영화] 배트맨 비긴즈를

하하, 오랜만이에요~!

다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아직 연휴를 보내신 분들도 계실 테고, 다시 생활의 현장으로 복귀하셔서 어제와 다름없는 일상 또는 새로운 일상을 보내고 계실 테니까요.

저는 이번 추석을 여러번 보냈는데 추석기간동안 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따로 볼 생각이나 계획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명절에는 M**와 함께??!!!은 옛날이야기로 영화와 함께~요즘은 넷플x스같은 OTT가 있어서 어디서나 쉽게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쿠팡 플레이를 통해서 배트맨 비긴즈를 봤습니다

전에 봤던 영화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전에 배트맨 시리즈와는 달리 재미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내가 굉장히 호평으로 (아내의 눈이 높아서 완전 신뢰!)급 영화감상 모드로! 브루스 웨인(크리스찬 베일)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길거리에서 죽임을 당하는 걸 눈 앞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죄... movie.naver.com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에 대한 맛보기로! 브루스 웨인(크리스찬 베일)

영화를 다 보고 마음에 남은 제 페이보릿 장면(favorite scenes)을 몇 개 나눠서 기록에 넣고 싶어요.Scene No.1 공포에 맞서 극복한 Mr. 웨인슈~!

이 씬은 배트맨 비긴즈에서 가장 멋진 씬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물론 멋진 전투 장면도 있지만 뭔가 전율이 흐르는 장면이랄까.한 번 보시죠ㅎ

'배트맨 비긴스' 두려움을 극복하는 브루스 웨인 공포라는 건 꼭 피하고 싶은 감정이지만 사실은 자신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감정이라고 생각했어요.한차원을 넘는 제 자신이 되기 위해 마주치는 저의 두려움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된다...그리고 저도 멋지게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멋진 명장면들 중의 명장면들이었습니다~:) Scene No. 둘은 왜 탈락할까?!

알프레드 집사는 브루스 웨인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입니다!사실 이 말은 브루스 웨인이 아버지 토머스 웨인이 우물에 빠졌다가 구조되었을 때 먼저 한 말이었습니다.그 장면에서는 좋은 말이다...생각했지만 일련의 사건후 알프레드가 브루스 웨인을 위로하며 한 이 대사는 제 심장을 울리는 한마디였습니다.

 

 

 

 

 

 

 

 

 

 

 

'WHY DO WE FALL? SO WE CAN LEARN TOPICK OURSELVES UP' (왜 영어는 더 잘생긴(?)도 모이는지... 후후후)

우린 왜 넘어지지...넘어지기싫은게사람의욕심이지만안넘어지는사람은사실은없거든요.

첫 번째는 쓰러지지 않겠다는 욕심을 가지지 말자!두 번째는 넘어지고 나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겠어!

넘어졌다고, 추락했다고,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제 주변에는 알프레드처럼 여전히 저를 믿어주는 누군가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우뚝 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감동이 밀려왔어요!Scene No.3 스스로 악인이 되지 않겠다고 뽑은 배트맨!

현명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배트맨의 지혜를 볼 수 있었습니다고담시티의 악을 바로잡고 싶어하지만 살생을 하려고 하지 않는 배트맨.

 

듀카드로 나오는 리암 니슨의 마지막 장면입니다.리암니승 님도 정말... 매력적인 배우님인 것 같아요~ㅎ

YOU FINALLY LEARNED TO DO WHAT IS NECESSARY ? I WON ' T KILL YOU . BUT I DON ' T HAVE TO SAVE YOU .

뭐랄까... 사실 이 장면에서 영화보기 전에 아내랑 얘기했었어요 아내가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하는데 그 장면을 같이 보면 뭔가 감동이...

물론 악인까지 모두 구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 악인에 대한 처벌을 하는 배트맨...

어떻게 생각해요?! 이번 추석은 오랜만에 영화를 보며 즐겁게 지냈던 나름대로 #추석 기리ㅎ(한번밖에 안해서 당선은 힘들지만 참석에 의미를?!)(웃음) 책뿐 아니라 가끔 영화에서도 감독과 작가들이 보내는 멋진 메시지가 있습니다.그런 감동도 가끔 이렇게 나눠봐요~ :)

오늘은 영화 얘기로 인사를 나눠봤습니다#추석소리 #배트맨비긴즈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영화 #영화리뷰 #쓰러지는이유 #다시일어나는법 #공포와마주선하기 #공포 #나눔의서재 #나만의서재 #나눔의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