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만드는 OCN 새 시리즈~연속폭발 추적 스릴러 [35년 전 사건을 찾아서] 키마이라~장르 드라마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되면 일단 기대감이 높아집니다이번 시즌에는 뭔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드라마가 줄지어 매일 헐떡이며 보고 있어.

장르물을 척척 만들어 내는 OCN 신시리즈 '키마이라'

OCN 드라마 <키마이라>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시작토, 일 오후 10시 30분 박혜수, 이희준, 수현, 차주영 출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주목받게 된 배우 박혜수가 나오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 이희준이 출연한다.

드라마 제목 '키마이라'는 사자의 얼굴, 염소 몸, 뱀 꼬리를 들고 입에서 불을 뿜어 사람을 죽이는 그리스 신화의 괴물을 뜻한다.

배우 박혜수는 강력계 형사 차재환 역을 맡았다.관내 연쇄 폭발사건을 수사하게 돼 35년 전 일어난 연쇄 방화 살인사건까지 조사하게 된다.

차 폭발 사고가 났는데 차 안에는 여기 기자 남자가 있었고, 사망한 차 안에는 키메라 모양의 라이터가 있었고,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된 재환은 범인이 어디선가 지켜보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을 둘러보던 중 유리의 상태가 다른 한 건물에 집중되게 된다.
그 건물로 들어가면서 그 집의 벽에는 키메라의 그림이 그려져 있던 그 집은 일순간 폭발하고 재환이는 창문이 깨지면서 밖으로 떨어져 다친다
미국에서 온 프로파일러 유진 해서웨이 역은 배우 수현이 맡았다.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방송계에 데뷔했다고 한다.이력을 보면 이화여대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지낸 경력이 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와 미국 영화 등에 다양하게 출연했다.
영어가 유창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온 프로파일러 역할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재환과 함께 연쇄 폭발 살인마를 수사하는 구도가 될 것 같다.한국어 발음도 또박또박 잘 들리고 기민한 수사관의 느낌이 잘 나타나서 좋았다.

재환이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유진에게 전화하는데 그 방 영상을 보고 바로 폭발이 있을 것을 예측하고 나오라고 할 정도로 유능한 프로파일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병원에서 깨어난 그는 다행히 골절상을 입은 병원에서도 개구쟁이 재환의 모습이 재미있다.
유진, 동료 형사와 함께 졸개들을 쫓아가며 수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만난 이중엽 외과의사는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을 줬다.경직된 표정과 말투와 행동에서 강한 의혹이 드러났다
재환의 상사인 한주석(강신일) 팀장이 재환이 병문안을 왔을 때 만난 준엽은 야릇한 얼굴로 주석 뒷조사를 한다.
타다 남은 차 안에서 라이터를 본 날부터, 중엽은 무엇인가를 회상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라이터를 자신의 품에 넣는다.
꿈속에서조차 사건을 생각하던 재환이는 점점 용의자에게
중엽을 생각하고 중엽의 지문을 가져와 조사를 하는, 중엽이 미국에서 자라는 공부를 하면서 엘리트 코스를 걸어 온 것을 알게 된다.
그 과정에서 몸이 아프다며 연가를 냈던 주석이 사라지고 주석의 휴대전화를 추적하던 오래된 창고에서 주석을 발견하게 된다.

살아 있던 주석은 재환 여부를 조사하되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한다.재환이가 발을 딛는 순간 천장에서 물이 내려와 주석의 몸에 불이 붙는다

이 이야기는 35년 전에 일어난 연쇄 폭발 사건이 떠올라 당시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에게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도대체 35년 전에는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까?배우 박혜수는 특유의 능글능글함과 깔끔한 액션으로 형사 분위기를 풍기는 오징어 게임에서는 좀 무거웠지만 조금 능글맞게 굴면 시원하지만 사건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는 듯한 형사의 모습이 느껴진다.
첫 회부터 아낌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조만간 영화로도 만날 것 같은 영화 '야차'는 배우 설경구와 찍은 스파이 액션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굉장히 끌리지만 영화 <유령>이다.배우 설경구... 응? 또 설경구? 그리고 요즘 드라마 <원더우먼>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하늬와 박소담까지 나오는 영화다.그리고 배경이 내가 좋아하는 경성이라니 더 기대가 되는구나^^

아무튼 오징어 게임 이후로 굉장히 뜨겁고 열심히 하고 있는 배우다.

배우 이희준도 이런 느낌(두 얼굴을 가진)의 배역이 아주 잘 어울린다.연기는 말로 할 필요가 없어

외과 의사이면서 35년 전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갖고 있는 듯한 미스터리 역이어서 앞으로가 기대된다.

처음에 형사도 용의자도 다 보여줬으니 3회부터는 어떤 모습으로 각 배역들이 제 역할을 해나갈지 궁금하다.

3회에서는 35년 전 사건을 현재의 사건과 비교하며 수사하는 재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드라마 키마이라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