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경기규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서브, 서비스 룰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배드민턴 동호인, 생활 체육인들은 배드민턴 클럽 내에서 대부분 복식 경기를 해요. 그러니까 복식 경기 점수 상황에서 오른쪽에서 서비스를 넣어야 하는지 왼쪽에서 넣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동호인들이 서비스를 서브라고 표현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서비스라는 표현이 맞는 표현입니다.
배드민턴 서비스_서비스 단식 복식 규칙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서버(서비스를 넣는 사람)와 리시버(서브를 받는 사람)는 양쪽 서비스 코트 안에 비스듬히 서야 하며 셔틀콕이 라켓과 접촉하는 순간에 셔틀콕 전체가 서버 허리 아래에 있어야 합니다. 이때 허리는 몸 전체에서 가상의 라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대략 서버의 마지막 갈비뼈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버가 셔틀콕을 치는 그 순간에 라켓의 샤프트는 아래쪽을 향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버 라켓의 움직임은 서비스가 시작될 때까지 계속해서 앞을 보고 움직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셔틀콕은 리시버 코트 안에 떨어져야 합니다.
▲배드민턴 서비스를 넣는 방법=배드민턴 서비스를 넣는 방법은, 우선 첫 번째 서비스 방향입니다. 항상 상대방의 서비스 코트에 비스듬히 넣어야 하며 서비스로 넣는 서비스 점수가 홀수냐 짝수냐에 따라서 그림과 같이 코트의 왼쪽, 오른쪽 방향이 달라집니다. 두 번째 서비스 코트예요. 단식의 경우 단식 서비스 코트에, 복식의 경우 복식 서비스 코트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때 서비스 라인을 밝게 해서는 안 되며 다만 서비스에 보낸 셔틀곡이 서비스 라인에 맞으면 유효타로 인정합니다. 또한 셔틀콕이 서비스를 넣을 때 그물망에 부딪혀 넘어지면 아웃, 서비스 이후에 그물망에 부딪혀 넘어지면 유효타로 인정됩니다.
이 규칙만 알고 있으면 동호인들의 생활에서 큰 도움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