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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같은근처 오지힐제주

 

카페 앞에는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주차 공간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해요.

이때 비가 계속 와서 하늘이 엄청 흐린 상태였어요ㅠㅠ푸른 하늘이였다면 아름다웠을 텐데 아쉽습니다 (웃음)

카페 앞에는 이렇게 호주 분위기 안내판이 있어요.하늘이 어두워서 그런지 SNS만큼 호주 느낌이 안 나더라고요.

저는 정말 들어가자마자 미쳐버렸어요저는 정말 어마어마한 빵순이거든요밥을 먹은 지 얼마 안 돼서 배가 안 고픈데 빵 냄새랑 비주얼을 보고 정말 눈이 핑 도는 거예요wwwwwww

베이커리 종류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에요마음 같아서는 종류별로 하나씩 다 넣어버리고 싶었는데... 배도 불러서 못 먹는 거 알기 때문에 하나만 골라서 나눠먹기로 했습니다.이때 고르기가 정말 어렵다.....

빵 종류가 엄청 많죠배불러서 하나밖에 못 골랐는데!다음에는 꼭 다른 빵도 먹어볼께 ㅋㅋㅋ

냉장고에 치즈 케이크 종류도 있으니까 치즈 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해놓은 것 같아요

오지힐 제주의 메뉴입니다. 음료수도 풍부하게 있었어요음료수도 조금 비싸게!

제주도 카페는 역시 비싸요후후 그리고 디저트를 제외하고 1인 1음료를 해야합니다.

음료를 주문하는 동안 앞에 있는 QR코드를 체크하는

영수증 리뷰 1병당 음료 1잔 5%할인 해드리오니 참고해주세요!

영수증 리뷰 1개당 음료수 한 잔이라서 각자 따로 계산하면 더 쌀 것 같았어요하지만 우리는 일괄계산으로 ㅋㅋㅋ

음료수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안을 구경했어요.창문이 모두 투명하게 되어있어 풍경을 바라보기에 좋습니다.

테이블마다 작은 소품들이 있었는데 이것도 너무 귀여운 거예요

곳곳에 이국적인 느낌의 소품들이 있어요

그리고 카페 한가운데에는 사진 촬영기가 있어요요금은 4,000원(2매)

손님들이 촬영을 해서 한 장씩 붙여나갔나 봐요

근데 얼마 전에 펜트하우스에 수석경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가 있는 거죠?친구랑 오~ 이 사람 예쁘다던데 어?펜트하우스에 나온 배우인데 너무 신기했어요wwwwwww

화보 촬영 배경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오, 뭔가 사진 잘 나올 것 같은데?우리도 기념으로 찍어보려고 찍었어요wwwwwwwww

근데... 넷이서 같이 찍는 건 너무 힘들어요정말 얼굴 파닥파닥 찍어야 되고 너무 가까이서 나온 거예요wwwwwwwww

그래도 기념으로 찍기 좋았어요 히히

카페를 보는 동안 음료수와 주문한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얘들아 알뜰로 가서 더워서 목마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통일 ㅋㅋㅋ

저희가 고른 디저트는 레몽... 어쩌고...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맛은 레몬향이 나는 파운드 케이크예요 부드럽다기보다는 포크를 넣으면 바삭바삭한 느낌의 빵이었어요

음료수를 마시면서 카페를 천천히 보고 왔는데 여기 저기 붙어있는 포스터도 예쁘더라고요. (웃음)

밖에 테라스도 있습니다.날씨가 너무 흐려서 보정을 조금했더니 나았어요(웃음) 테라스에서도 한컷

그리고 박갱이가 찍어준 사진도 마음에 들어.

오지힐 제주는 지하까지 있었거든요사실 화장실 가려고 내려갔다가 발견 ㅋㅋ

아래는 전혀 다른 분위기네요 바닥이 독특하게 되어있었어요. (웃음)

밑에는 화분도 많이 위에는 흐렸지만 밖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확실히 어두컴컴했는데 밖이 휑하니 보여 ㅋㅋ

어느 정도 음료수와 디저트를 먹고 오는 힐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가기로 했어요 호주 느낌으로 사진을 찍으러 왔는데 여기서 안 찍을 수가 없어요~~

뒤에 나무 바람 흔들리는 거 보이시죠?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어요.wwwwwwwww

여기 SNS 짤 보고 너무 예뻐서 왔는데...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너무 사진 찍기가 힘들었어요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서 어떤마음으로 사진을 찍었는지 모르겠어요. 하필이면 옷도 너무 펄럭이는 옷이라서...(웃음)

 

하늘도 너무 흐려서 보정도 좀 했어요

근데 잘 나왔던 사진들 바람 잘 안 불고 하늘 푸른 날 찾아오면 인생사진 찍기 좋은 카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