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브로나이학력 프로필 출생 1980년 9월 30일 미국 일리노이주 록포드 사망 2021년 11월 28일 (향년 41세)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국적 미국 학력 보이런 가톨릭 하이스쿨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토목공학 / B.Sc.) 일리노이 공과대학 (건축학력 보이 Schirom. Arch.) 미국 학력 보이스콘신 대학교 (토목공학 / M.Arch.) 미국 Scieskidon Scieskilly Conskonskieskieskons) 객원
⭐️버질아 브로 인스타 아이디 @virgilabloh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기업인, DJ.
2018년 3월부터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를 맡았으며, 2013년 자신이 설립한 패션하우스 밀라노 소재 레이블 오프화이트 CEO까지 지냈다.
생애
버질 아브로는 1980년 9월 30일 일리노이 주 록포드에서 가나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재봉사로 일했고 아버지는 페인트 회사를 운영했다.
보일란 가톨릭 고등학교를 1998년에 졸업한 2002년에는 위스콘신대를 졸업하고 토목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2006년 일리노이 공과대학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아블로가 일리노이 공대에 재학 중 건축가 렘 콜하스가 캠퍼스 내에 건축 중인 건물에 있었는데 그 건물이 패션에 대한 관심을 끌게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건축학을 공부하고 티셔츠를 디자인해 자신의 블로그 THE BRILLIANCE에 패션과 디자인에 관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아브로는 시카고의 한 인쇄소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작업하던 중 앞으로 중요한 관계가 될 칸예 웨스트를 처음 만나게 된다.
버질 아브로이케아
버질 아브로 아크테릭스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의 디자이너이자 오프화이트 창업주인 버질 아블로가 암 투병 끝에 28일(현지 시간) 4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내고 버질은 천재적인 디자이너이자 선구자였으며 아름다운 영혼과 위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라고 애도했다.
버질 아브로는 2019년 난치병인 심장혈관육종에 걸려 다양한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날 미국 시카고에서 숨을 거뒀다.
버질 아블로의 인스타그램에는 "버질은 2년 넘게 희귀성 심장혈관육종과 용감하게 싸워왔다"며 "올해 암 진단을 받고 싸우면서도 패션, 예술, 문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내용의 추모 글이 올라왔다.
버질 아브로는 자원봉사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지만 공식적으로는 디자인을 공부한 적이 없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일리노이공대에서 건축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우연한 기회에 래퍼 카니예 웨스트를 만나 그의 앨범 커버와 무대를 디자인하고 이후 디자이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버질 아브로는 2009년 패션 브랜드 펜디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했고 그의 첫 브랜드는 파이렉스 비전이었다. A 씨는 미국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의 비인기 상품을 싼 가격에 산 뒤 프린트 디자인을 입혀 높은 가격에 되팔았다.
버질 아블로가 본격적으로 디자이너로서 삶을 시작한 것은 2013년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를 설립하면서부터다. 그는 다양한 부호, 케이블 타이 등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나이키, 이케아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했다.
2018년 3월에는 흑인 최초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남성복 기성복 라인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됐다. 이는 명품과 스트리트 브랜드의 결합을 가져왔고 루이비통에 젊은 남성 고객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VMH는 올해 7월 버질아블로의 지분 60%를 취득해 계열사에 편입시켰다.
그래피티, 힙합,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친 버질 아브로는 패션쇼를 통해 인종 정체성에 대한 주제 및 포용성과 젠더 유동성(gender-fluidity)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버질 아블로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자 할리우드 스타와 패션계 유명인사들은 SNS를 통해 추모 글을 남기며 그를 애도했다.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모델 헤일리 비버는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자신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유하며 그를 추모했다.
헤일리 비버는 버질 아블로는 내가 스트리트 스타일과 패션을 보는 법을 모두 바꿔놓고 사물에 깊은 영감을 주었다며 그의 런웨이를 걷는 것부터 그에게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게 한 것, 그리고 그 사이 다른 놀라운 순간까지 그를 알고 함께 일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썼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그가 걷는 모든 곳에 항상 생명, 카리스마, 사랑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사람이었다. 나는 그의 영향력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