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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에서 오색별빛정원전

 

수목원 가기 전에 카페에 들러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가 완전히 해가 지고 나서야 도착을 했습니다.역시 야간 조명 점등 행사라서 깜깜한 밤에 보면 더 아름다울 것 같아요!

겨울이 되면 수목원은 볼거리가 없어서 갈 수 없지만,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설 연휴라서 그런지 관광객이 되게 많았어요그래서 주차장이 꽉찬탓에 거의 위까지 올라가서 주차를 했습니다.(눈물)

더 놀라운 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았습니다.여기저기서 각국 언어가 들리는데 생각보다 글로벌한 곳이네, 깜짝 놀랐어요. (웃음)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 32 아침고요수목원은 외진 곳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렵습니다.주차장은 입구쪽에서 언덕까지 있어서 차가 많으면 우리처럼 맨 위에 댈수 밖에 없거든요 ㅋㅋ

날씨가 추웠는데 쉬는 날이니까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 오색별빛정원전은 3월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평일은 저녁 9시까지 영업하고 토요일은 11시까지 연장영업한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수목원 내부는 꽤 넓어서 걷기 편한 운동화를 신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별도의 예매는 하지 않고 현장에서 티켓을 결제했지만, 이렇게 무인발권기가 있어서 발 빠르게 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입장료는 1인당 9500원이며 이 티켓을 가지고 동물원에 가면 2000원 할인됩니다. 그렇지만 우리집은 동물원은 패스😆

무인발권기 사용이 힘드신 분들은 매표소 따로 있으니 걱정 노노!!

입구에서 큐알체크하시고 입장해주세요!

인기 많은 곳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여서 저는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을 찾아다녔어요. (웃음)

주제별로 예쁘게 꾸며봤는데 생각보다 정교하고 예쁘게 꾸며져서 기대 이상이었네요!

이렇게 귀여운 토끼 가족도 보이고

저희도 기념으로 셀카를 찍어봤습니다!

설 연휴라서 특히 가족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귀여운 캐릭터도 많고 애들도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우리는 비록 평균나이 34.5살이지만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알록달록 귀여운걸 보면 기분이 좋아요. ㅋㅋㅋ 사진 많이 찍었어요!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네요

저 교회 건물은 도대체 왜 아낙들이 줄지어 서 있는 걸까요? 우리는 줄을 서지 않고 멀찌감치 서서 대충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버섯도 있고

약간 부담스러운 크기의 키노꼬도 있어요.

길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길을 가던 사람들도 다들 그렇게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이곳은 바다를 표현한 곳이지만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파도치는 듯한 입체감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을 수 있을까요? ㅋ

여기는 빈집이지만 여기도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