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인증서'는 '구 공인인증서'로 불리는데, 사실상 과거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서와 같다.다만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를 폐지하는 바람에 다양한 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져 공인이라는 이름을 없앤 셈이다.
지금은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하면서 다양한 인증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공인인증서가 공인 지위를 박탈당하는 바람에 공동인증서가 됐다고 보면 된다.어차피 이름만 바뀌었을 뿐 기존과 똑같은 형식이다.
국세청 민원24 등의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려면 가장 먼저 공동인증서 가져오기가 필요한데 이때 인증서 저장 장소를 알아야 가져올 수 있다.
공동인증서 저장위치를 알아보자.
먼저 파일을 찾기 위한 탐색기에서 상단의 '툴' 메뉴를 클릭한다."툴->폴더 옵션" 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폴더 옵션 창이 열린다.
그래야 숨겨진 파일과 폴더를 볼 수 있고 공동인증서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이미 이것이 지정되어 있다면 '확인' 버튼을 눌러서 나간다.
이제 본격적으로 인증서 저장 장소를 찾으러 나간다.
먼저 C드라이브에서 사용자 폴더를 클릭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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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이름이 여러 개 있을 경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이름을 선택하면 된다.그런 다음 계속 아래 경로를 클릭해서 쭉 들어가자.
C: -> Users -> 사용자명 -> AppData -> LocalLow -> NPKI
여기서 'App Data'는 숨김 폴더이므로 위 폴더 옵션에서 숨김 파일이나 폴더 보기 지정을 해야만 표시된다. 그래서 숨김 파일을 보여준 것이다.
AppData 폴더가 보이지 않으면, 다시 한 번 폴더의 옵션 항목을 체크해 보자.
이렇게 해 NPKI 폴더까지 들어 오면, 그 안에 여러가지 폴더가 나온다.사람에 따라서는 폴더가 하나만 있을 수 있지만, 그러면 고민하지 말고 그 폴더만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다양한 폴더가 있을 경우에는 대체로 Sign Korea나 yessign 안에 공동인증서가 들어있다.
그러면 sign Cert.der 파일과 sign Pri. 키 파일이 있다.대략 2개의 파일이 있지만, 그 이상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서 der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실행시켜본다.
그러면 위 화면과 같이 보안 경고창이 뜨므로 열기를 선택하여 연다.모론 바이러스 체크 등은 미리 잘 돼 있어야 한다.
그러면 이렇게 인증서 정보가 나온다.여기서 유효기간만 보면 되는데, 이 인증서는 '2021년 4월 만료'라고 되어 있다.
따라서 이미 유효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 인증서는 사용할 수 없다.그래서 이 폴더가 아닌 다른 폴더에 있는 인증서를 체크해야 한다.
백신 예방접종 예약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예약시스템에 들어가면 우선 본인인증 과정을 거친다. 이 부분에...blog.naver.com
사용할 수 없는 인증서는 그대로 삭제해도 좋지만, 잘 모르면 그대로 두자.인증서 폴더를 함부로 삭제하면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 저장장소 취득경로 찾기 NPKI 국세청 홈택스 민원24 등 인증서 사용
이렇게 유효기간이 남은 인증서를 찾아 위치를 기억해 두면 된다.사용할 수 있는 인증서를 찾으면 다른 것을 건드리지 않고 바로 'OK' 버튼을 눌러 창을 종료한다.괜히 다른 물건을 건드려 인증서가 손상되면 다시 발급받아야 하는 귀찮은 일이 발생한다.
이렇게 유효한 공동인증서를 찾으면 국세청, 민원24에서 인증서 읽기를 할 때도 시행착오 없이 한꺼번에 읽고 로그인할 수 있다.